유즈나우그 헛소리

[유즈나우그 두근두근] 또 재밌는 거 찾아왔습니다 전격문고 3월 신작 「キラプリおじさんと幼女先輩(키라프리 아재와 작은 선배)」

유즈나우그 2017. 3. 1. 00:27

우선 링크는 여기.



줄거리…작중 대인기인 여아용 아이돌 아케이드 게임 「키라프리」에 열을 올리던 고등학생 남자아이 쿠로사키 쇼우고가 난데없이 나타난 초고수 초등학생 여자아이 니이지마 치즈루에게 동네 하이스코어의 자리를 빼앗기고 이하생략!



요새 전격문고 것 중 읽는 것도 없고 언제부터인가 유즈나우그 취향인 것도 잘 안 나오게 된 나머지 완연히 패미통 문고로 옮겨가 버렸던 유즈나우그인데, 이토록 멋진 게 나오다니! + 가져다주신 단쨩 사랑해요 ++ 위의 링크에서 시험삼아 앞부분을 읽을 수 있습니다.

미지의 강적에 대해 전율한다던가 열을 올리는 부분이라던가 질 수 없다고 의지를 불태우는 열혈물스러운 묘사에 실상은 여아용 리듬게임 하이스코어의 자리라는 병맛이 실로… + 아이카츠 등은 동생들이 카드 모으는 것만 봤을 뿐 전혀 소양이 없는 유즈나우그지만, 주말에는 종종 매장에 가서 유☆희☆왕 딱지를 열씸히 치기도 하는 유즈나우그는 저 심정 이해 못할 것도 없어서 프롤로그만 보고 반해버렸긔 + 바로 질렀습니다…




이미 들여놓았던 우리의 갓덕라딘.
배송비를 절약하기 위해 끼워넣은 것 두 가지인가, 두 가지를 사는 김에 같이 산 것인가…

…질러놓고 이래저래 못 읽은 책이 한가득 + 드라마 CD도 넘쳐나는 와중에 위기다! 하지만 지른다!!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또 뵙긔?




덧). 제목에 관해서, 요새 유녀전기도 그렇고 幼女가 너무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기는 하지만 유즈나우그는 유녀 하면 어째선지 遊女가 먼저 생각나서 꺼려지는 것도 있고, 오덕계층 외의 머글들은 잘 쓰는 말도 아닌 듯해서 고민 끝에 대충 어린 선배로 한 건데…일본어나 중국어에서 한자단어는 항상 골머리를 썩게 만든다니까요. 中央線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