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유즈나우그 열어보다] 월간 강강 Joker 2015년 11호 「일주간 프렌드」 하즈키 맛챠 선생님 신연재 「내가 나이기 위해서」
유즈나우그
2015. 11. 22. 21:19
드디어 시작한 맛챠 선생님의 신작 「내가 나이기 위해서(僕が僕であるために)」. 기니까 「내나위」라고 부르기로 하즤요.
ㅇ 우선 본격적으로 열기 전에 아주아주 중요한 것.
이제 진짜 시작.
이제 중요한 이야기로 스타트입니다.
어렸을 때 항상 같이 다니던 그룹, 그 안에서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었다는 남자아이. 오오 이런 거 좋지요.
그러나 자기 맘을 이야기하는 일 없이, 이사 때문에 다른 곳으로 전학가면서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오호 통재라(※루비로 토호호).
그러다가…
+ 이번 아가씨는 너무 작위적…이랄까 지나치게 노리고 만든 캐릭터 OTL. 유즈나우그는 후지미야 씨의 진짜 천연에 반했었거늘!
계속.
이 도련님의 이름은 슌(俊)이랬거늘, 왜 아유무(步)라고 부르는 거지…?
애칭이라기엔 한 글자도 겹치지 않는데…?
그런데…
한 페이지 쉬고 재개.
돌아오고…개학식 날의 이야기를 보여줍니다.
어렸을 때 친구들은 다 각자 다른 학교지만, 얼른 다시 다 같이 모여서 놀자는 약속도 하고…그런 흐뭇한, 맛챠 선생 특유의 둥실둥실로 전개되다가…
중학교 때부터 친구가 되었다는 아유무 군.
그런데…
또 한 편…
…그런데 이건 순정 명작 「태양의 집」 1화와 놀랄 만큼 흡사하지 않은가요…아니 뭐 자기 자리를 잃어서 가슴 아파한다는 것도 흔한 소재이긴 하지만서는.
아무래도 쉬는 동안 「니세코이」를 재밌게 보신 걸지도 모릅니다.
그런 한 편…
그러나 동시에, 「솔직하지 못한 자신」을 바꾸고 싶다고 했는데, 1화에서부터 이미 아유무에게 솔직한 자신을 털어놓는 슌 또한 있었습니다.
이것은 대체…?
→그래서 감상. 빌어먹도록 재밌다.
…과연 맛챠 선생님, 잡지의 간판 작가 타이틀은 아무나 가지는 게 아니라 이거지…최고로 두근두근!
++
그리고…
+ 노에크너스가 직식하겠나니 늦어도 모레엔 올라올까…어떤 퀄일지 두근두근!
ㅇㅇㅇ 일단 이만 유즈나우그…간만에 심쿵사할 지경! 젠장, 두근두근 콩닥콩닥이 멈추질 않아…!
그런데 한 가지 비극의 덧). 일주간 프렌드 실사 영화화(…). 안 좋은 예감밖에 안 든다…
덧2). 기왕지사 산 김에 같이 흝어보는 다른 연재작.
http://ujnawg.egloos.com/m/6279715
→ 이런 느낌으로 큐트가 기본, 알게 모르게 딥★다크가 첨가된 것이 제일이거늘. OTL.
ㅇ 그래서 어떤가.
ㅇㅇ 「진격의 거인」처럼 인간 근원의 공포 같은 걸 보여주니 좋단 말이지요. 아니, 우라사와 선생님의 「몬스터」에 더 가까울까나…?
다음에 노에크너스가 가져오길 기대하며 다음.
가증스러운 년…(ㅂㄷㅂㄷ)!
ㅇㅇ 그러고 보니 아가씨가 저 애기 원령들한테 윤간(…)당하고 착유 플레이(…)당한 끝에 새로운 사치코가 되는 코믹스도 있댔는데, 대체 어디서 연재했던 걸까요…?
생략. 다음.
「도박광」…ㅇ "카케구루이"는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쟝.
→여전하군 그래(…).
ㅇ 그나저나 이 만화는 본 잡지 강강 JOKER의 컨셉을 최고로 카오스하게 만드는 데에 일조하는 중인데…ㅇ 유즈나우그 안에선 "본지 「월간 강강」에 못 넝는 나머지 전부"(…)라고 혼자 납득 중.
뭘 다 잘잘 넘어가려는 거야(…).
패스.
외전 후타 쪽.
말도 안 되는 트릭은 그렇다치고 이렇게 뿅가죽어(…)버린 묘사는 어쩌면 본편 이상(……).
이제 또 중요한 거.
「츠즈루.」
여자아이가 된 걸 실감 + 만끽하는 츠즈루.
그런 주제에 눈에서 빔 같은 남자아이의 로망에도 콩닥대는 일면도 있었습니다…
ㅇ 그나저나 로봇에 눈물은 대체 왜…?
글자 그대로 머리를 박을 만큼 착각해주셔서 고마워하는 츠즈루.
그리고…
…아니, 이제 2화인데 벌써부터 자살한 걸 후회하면 어떡해(…) + 벌써부터 의사 양반에 대한 마음을 자각해 버렸습니다…
처음부터 "30일" 시한부로 스타트한 나머지 너무 타이트한지도…10년만에 돌아온 츠바키 아스 선생님, 그림은 별로 달라진 바 없는데, 스토리텔링 쪽은 어떤지 기대해봅시다. + 이쪽은 아마 단행본이 나와야 작업할 듯…?
ㅇ 이제 마지막으로 강강 죠커하면 또 빠질 수 없는 그거.
「아라크니드」
…그런데 뭐야, 그새 뭐가 어떻게 돌아가 버린 거야(…) + 그래서 저 아가씨가 진짜 보스였던 거야…!?!?
→잡지 총 감상. 부록만 좀 더 충실했으면…
일단이만. 또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