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나우그 헛소리

[유즈나우그 헛소리] 미개봉 영구보존 + 넋두리

유즈나우그 2017. 12. 18. 14:51

이런 거에 두고 쓰는 말이겠긔요.

흰색의 때깔이…그래, 펜들럼 프로그레스 2.0 같은 느낌이 아닌 건 다소 유감이지만 어쨌건 하양은 하양입니다.




겨울의 유즈나우그에게 마침 하얀색! 선물을 줘야겠다고 생각한 여름의 유즈나우그에게 심심한 감사를 전하며, 그러고 보니 나이를 먹어갈수록 눈이 싫은 이유가 늘어간다는 세월타령 좀.




초등학교 때 - 무턱대고 좋았다
중학교 때 - 눈 던지지 마
고등학교 때 - 녹으면서 거뭏게 변하고 미관상 안 좋다
때 - 쌓이면 치워야 돼
지금 - 운전 불편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또 뵙긔!



덧).


인테리어 소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