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나우그 뭐라곳!?] 「봉신연의」가 리메이크!?

유즈나우그가 초등학교 입학할 땐 이미 완결난 작품이었지만 뭐, 그걸 말하기 시작하면 「기동전사 건담」은 태어나기도 전에 완결난 작품입니당.


2000년대 중후반부터 오덕 시장을 점령했던 라이트노벨 바닥은 저품질화를 거듭하다가 결국 우리나라에선 한물 간 지 오래인 양판소 시장으로 격하되었고, 「마법진 구루구루」 등 고대(?)의 명작 리메이크가 줄짓기 시작했군요 그래.


하지만 그 쿠루쿠루 역시 한물 정도를 넘어서 강산이 두 번 정도 바뀌기 전 개그를 구사하는 점, 현대엔 민감해진 아동학대 요소, 무엇보다 나레이션이 없어졌다는 세 가지로 폭망했고, 디지몬 tri.라던가, 철혈이라던가, 드래곤볼 슈퍼, 앜파 등등,

초장기 시리즈 명작들이 스토리성 있는 AV만도 못한(…) 스토리텔링, 캐릭터 묘사로 말아먹어가는 와중에…으음…



…뭐어, 「선계전 봉신연의」로 긴긴 액땜을 했다 치면 괜찮을지도.












그래서 요약 - 태공망이 오노 켄쇼라고요? 역시 네놈 따위가 오노 켄쇼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라

+ 그리고 태공망이 오노 켄쇼면 달기는 두 말할 필요도 없이 하나자와겠지…!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덧). 그나저나 사불상에 사쿠라이를 쳐바르다니, 대체 무슨 호화 성우진이지
덧2). tri.의 텐타몬부터 Vrains의 눈알(…) 등등, 미형 악역(?)만 맡아오던 우리 사쿠라이 아재가 요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