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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나우그 헛소리

[유즈나우그 도쿄에 왔습니다] 모 기업 리크루팅 세미나 겸 단쨩 방에 쳐들어왔


그 기업 측에선 자료도 뭣도 전부 SNS 등 금지를 때렸기에 생략하고…




경악의 단쨩 방. 단쨩이 찍어 올린 사진은 봤으나 실물의 압박은 역시 충격적이군요 그래.


쓰리핏 커튼부터 팅클 액자, 고치우사에 사에카노 시리즈, 각종 오리지널 ++ 젖통 내놓은 처자들이 한가득!


역시나 단쨩은 범죄를 저지를 수 없는 사람.


저질렀다간 저급 언론사에서 대번에 몰아닥쳐 "오타쿠가 또"하는 기사를 끝없이 뽑아낼 것은 자명한 이치!


















이하 덧). 일본으로 취직하는 걸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몇 가지 도움이 되는 헛소리.


1. 저가항공 비행기 지연 우려가 있습니다 + 유즈나우그는 나리타에서 내려서 신쥬쿠로 갔는데, 이것도 한 시간 반 걸린다고 생각할 것.

2. 이 계절의 도쿄는 30도에 육박!

3. 어지간하면 유즈나우그처럼 당일 뱅기는 지양하고 하루 전에 가서 준비할 것(당연)

4. 식사는 냄새나지 않는 걸로.

5. 드레스코드 준수. 그런 걸로 평가하지 않는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티셔츠에 청바지 삼선 슬리파는 안 되는 것처럼, 일본의 구직 대학생 옷차림은 완전 까만 리크루팅 슈트 + 노타이.

……일단이만 오늘은 여기까지 유즈나우그. 김해까지 버스 + 뱅기 + 나리타 익스프레스로 하루 종일 잤는데 아직도 졸립나우그!



덧의 덧). 역시 당일 + 다음 날 돌아가는 건 너무 빡쎈 플랜


덧2). BEATLESS에 망틀리스라는 별명이 안 붙은 건 이미 그런 별명을 붙일 사람조차 남지 않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