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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나우그 헛소리

[유즈나우그 두근두근] 또 재밌는 거 찾아왔습니다 전격문고 3월 신작 「キラプリおじさんと幼女先輩(키라프리 아재와 작은 선배)」

우선 링크는 여기.



줄거리…작중 대인기인 여아용 아이돌 아케이드 게임 「키라프리」에 열을 올리던 고등학생 남자아이 쿠로사키 쇼우고가 난데없이 나타난 초고수 초등학생 여자아이 니이지마 치즈루에게 동네 하이스코어의 자리를 빼앗기고 이하생략!



요새 전격문고 것 중 읽는 것도 없고 언제부터인가 유즈나우그 취향인 것도 잘 안 나오게 된 나머지 완연히 패미통 문고로 옮겨가 버렸던 유즈나우그인데, 이토록 멋진 게 나오다니! + 가져다주신 단쨩 사랑해요 ++ 위의 링크에서 시험삼아 앞부분을 읽을 수 있습니다.

미지의 강적에 대해 전율한다던가 열을 올리는 부분이라던가 질 수 없다고 의지를 불태우는 열혈물스러운 묘사에 실상은 여아용 리듬게임 하이스코어의 자리라는 병맛이 실로… + 아이카츠 등은 동생들이 카드 모으는 것만 봤을 뿐 전혀 소양이 없는 유즈나우그지만, 주말에는 종종 매장에 가서 유☆희☆왕 딱지를 열씸히 치기도 하는 유즈나우그는 저 심정 이해 못할 것도 없어서 프롤로그만 보고 반해버렸긔 + 바로 질렀습니다…




이미 들여놓았던 우리의 갓덕라딘.
배송비를 절약하기 위해 끼워넣은 것 두 가지인가, 두 가지를 사는 김에 같이 산 것인가…

…질러놓고 이래저래 못 읽은 책이 한가득 + 드라마 CD도 넘쳐나는 와중에 위기다! 하지만 지른다!!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또 뵙긔?




덧). 제목에 관해서, 요새 유녀전기도 그렇고 幼女가 너무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기는 하지만 유즈나우그는 유녀 하면 어째선지 遊女가 먼저 생각나서 꺼려지는 것도 있고, 오덕계층 외의 머글들은 잘 쓰는 말도 아닌 듯해서 고민 끝에 대충 어린 선배로 한 건데…일본어나 중국어에서 한자단어는 항상 골머리를 썩게 만든다니까요. 中央線이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