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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나우그 헛소리

[유즈나우그 무슨, 소리지…] 뭣, 빙고 선생님이 아니메 각본이라고!?!?

그렇게 됐으므로(というわけで)로 시작하는 이 극만 보면 앞에 뭐라고 적혀 있었을 것 같지만, 그런 거 없긔…

+ 유희왕 시리즈 팬덤에게는 Zexal에서 카이토가 남겨준 불후의 명대사 어떻게…된 거냐(どういう…ことだ)가 있긔…


ㅇㅇㅇ 「풀 메탈 패닉!」의 카토 쇼지 선생 이래 라이트노벨 작가 쌤들이 아니메 각본을 쓰는 건 흔히 있는 일이 되었지요… 거꾸로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소설판을 낸 마리쨩 뗀떼 같은 역 케이스도 있지만 일단 그건 다른 이야기고…



요새 들어 정말 최고로 하이!한 「유희왕 Arc-V」도 유즈나우그의 심장을 완전☆관통해 버린 「Room No. 1301」의 아라이 테루 쌤이 각본에 참여했고, 또…








…………죄송, 생각나는 사례가 슈퍼☆신나게☆폭망한 「철혈의 오르펜즈」의 카모시다 쌤밖엔… 아니, 그 문제의 도르토 3편에서 그 이름 보고 샘솟는, 영문을 알 수 없는 막막함…

마리쨩 뗀떼를 모셔왔으면 겹치는 카모시다가 아니라 오코우치나 하다못해 유미즈루 쌤을 불러오라고요



…각설, 다시 앜파의 예로 돌아가서 보건대 원래 뭐가 튀어나와도 이상할 것이 없는 딥한 병맛(………)을 주력 무기로 삼은 유희왕에다가 살짝 SF(스코시 후시기) + 달짝달짝 연애물의 아라이 쌤 효과처럼 컨셉이 잘 맞는, 맞, 맞…나요?




→ 요약. 아니 그래서 어떤 작품을 쓰는 건데요 빙고 쌤……타이틀은 아직 기밀해제가 안 돼서 그렇다치더라도 뭐하는 작품인지는 좀 설명해주셔야…


…일단이만, 기대 반 불안 반의 유즈나우그였어요. 다음 정보해제는 언제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