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나우그 대단히 쓸데없는 헛소리] 간만에 시노노메를 재탕하면서 든 생각

작중 미나미 군의 「누가 역질해도 똑같은 걸까?」란 말에 깊은 깨달음을 얻고 정발이 있더라도 굳이 원서인 겁니다.


ㅇ 이미 몇탕인지도 알 수 없는 재탕중인데, 이 유즈나우그가 처음 접한 우리 빙고쨩 선생님의 최고 출세작은 유즈나우그에게 이래저래 깊은 감명을 주었……

……다는 이야기는 맨날 했으니까 그만 줄이도록 하고,


성덕이다 보니 재탕해서 읽을 땐 대체로 좋아하는 성우로 망상 아닌 뇌내더빙하는 유즈나우그인데,
유즈나우그 안에서 미나미 군은 침착하고 어른스럽게, 그렇게 묵직하지도 않지만 가볍지도 않게 (CV. 오노 다이스케). 혼자 끙끙대고 속으로 하는 나레이션에도 잘 어울리는 점이 포인트.
마찬가지로 조용하고 지적인 시노노메 양은 (CV. 하야미 사오리), 이 블루-한 작품에서 혼자 모에물을 찍고 있는 아루미 씨는…(CV. 카쿠마 아이)로 퍼펙트하지 아니할까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미나미 군(CV. 오노 다이스케)면 너무 강렬한 나머지 미나미 형 목소리 잡기가 어렵다는 거지요. (CV. 스와베 쥰이치)로 가야 하는 건가.


…사실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예요.



패미통 문고의 높으신 분들, 젭라 드라마 CD 같은 거 안 내주나요



…일단이만 유즈나우그였사와요.





덧). 위의 "처음"에 취소선이 그어진 것은 생각하고 보니 「나나오♥치또이츠」(……)가 있었기 때문.

덧2). 이거 말고도 젭라 미디어믹스 좀 더 해줬으면 하는 것
ㄱ. 나나오♥치또이츠(……)
ㄴ. 안녕 피아노 소나타
ㄷ. Room No…는 나왔었잖아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