넨도롱 이후 몰아치는 2.5등신의 바람은 결국 반다이까지…
기업의 주종목이 주종목이다 보니 모 좋은미소 같은 데하고 달리 런너에 달린 조립식으로 나왔고, 자연스럽게 건베 SD 코너에 섞어둘 수 있다는 장점 아닌 장점이…
기믹 설명에 충실한 박스 옆면.
구석에 스펙만 적어두면 비우주세기 HG스러운 설명서(…).
+ 머리는 셋 다 들었으나 몸통이 하나밖에 없기에 재현은 무리인 비극 + 그래도 랜덤으로 셋 중 하나만 들었다가 아닌 게 어디야.
그만해! 이딴 광고질은 모 야메룽다…!
ㅇ 동네 건베에 3학년만 잔뜩 남아 있던 비극은 말할 것도 없겠긔…
다 써보고 싶지만 지갑 사정이 힘들다…
다만 이번엔 조립식 페이스도 나쁘지 않았달까, 박스 아트 그대로 긔엽긔!
그래서 조립.
어차피 교복에 가려질 텐데 배꼽까지 파놨습니다(…) + 프레임 없는 HG도 많은 와중에 몸체 위에 옷을 씌우는 탈착 장갑(??) 시스템.
발가락 몰드(?)도 세세하니 맨발 모에인 유즈나우그에겐 최고로 하이!
요-소로!
선샤인은 요우라구요 가챠에도 요우만 두 종류씩 나오는 걸 보면 높으신 분들도 아는 모양!
가동은 거의 안 되고 + 굽힌 다리 굽힌 팔이 하나씩 ++ 양말은 스티커.
바로 지난 번에 상당히 고퀄인 큐포슈 원피스의 양말을 신겨본지고 으음……
그냥 놓고 보면 상당히 그로테스크해서 페이 스 부품 사진은 뺐는데, 눈썹 길이라던가 속눈썹 모양 등으로 세 사람이 미-묘하게 다릅니다 + 리코 머리카락은 조립이 다소 복잡해서 헷갈릴 수도…
큐포슈들과 함께.
혼자 놓고 보면 긔엽긔만 나란히 보면 머리가 훨씬 크다 보니…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건프라에 지친 사람이라면, 그리고 아쿠아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손쉽게 휙 만들 수 있는 멋진 입문 킷!
덧).
남는 리코 머리와 큐포슈 몸통을 사용해서 이어보았다 + 목 부품은 물론 전혀 맞지 않아서 퍼티 등으로 다소의 가공을 가했습니다.
단체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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