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즈나우그 헛소리

[유즈나우그 헛소리] 심포기어 시리즈를 모조리 다시 봤습니당_1기 1화 수태고지썰

유우키 공개처형회→딸의성장에아빠눈물을 흘리는 날이 또 돌아오는구낭…!

+ 이번 라이브엔 좀 많이 가고 싶기도…

황금성의 골드☆레어 오라오라펀치 + 무시무시한 떡밥질로 끝나 감동한 나머지 여기저기 추천 ++ 유즈나우그도 1기 1화부터 재탕했습니다.


멤버의 고정화 + 개성만점의 강력한 악역들이 날뛰는 3기 GX를 가장 고평가하는 유즈나우그지만,
가장 인상에 남은 건 역시 디자인은 건담이오 세이크리드 세븐, 나노하, 더블오에 걸쳐 마지막은 마마마로 끝났던 1기.

작화야 뭐 당시엔 미즈키 캐스팅으로 다 써버려서 그 꼴이라고 이해하고 보면, 위의 패러디냐 오마쥬냐 하는 요소들 말고도 이때부터 꽤 깊은 세계관, 아이콘의 투입등이 있었더라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

당시 무명 단역이었던 오오쿠보 목소리 꼬마는 다시 나올 만도 하지만 성대의 고가화 때문인지…

"자기 몸 안에 알지 못하는 것이 있는 여성"

저 쇳덩이는 "날개"로 보이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날개를 단 사람"에서 "천사"를 연상하는 것이 이상한 일은 아니겠지요.


누가 그렇게 보겠느냐마는, "히어로의 탄생".

다 빈치의 수태고지.

핵심요소만 딱 골라서 투입되었지요? 병맛 사이로 이런 거 아주 좋아합니다…만, 앜파는 왜 그 꼴이었나요……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5기, 어서 5기를…!




덧). 그나저나 이렇게 적고 보니 1기는 완전 잡탕이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