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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나우그 헛소리

유즈나우그 현황 + 잡소리


이미 고향엔 눈까지 내리고 있다지만 굳이 여름스럽게 시원한 짤을 동원했습니다.


ㅇㅇㅇ 이제 길고도 길었던 타지 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때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작년 초부터 대략 2년(…).


어디 보자…그 2년 동안 나온 건…그래, 고등학생 때부터 애타게 간절히 바래온 「일주간 프렌드」부터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최신 건담 「철혈의 오펀즈」에 이르기까지였군요.
그 사이에 카드캡터, 코드기어스, 디지몬 02, 에반게리온 등의 굵직한 작품 재탕도 몇 번씩이나 했고(…).

ㅇ 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최고로 하이!했던 건 역시 「SHIROBAKO」 아니었을까 해두고…



아니, 감상에 젖은 이야기는 여기까지. 아직 진짜 끝난 것도 아니고.

요즘 현황을 대충…

1.


실전 썬더 뽑았습니다.

밑준비까지 포함하면 대략 닷새 걸렸나 + 중간부터 귀찮아서 마스터볼(…).

뭐 여기 쓰라고 있는 거지만 + 잠비이이이잉!!!

오메가루비로 옮겨서 배틀리조트 순조롭게 깨는 중. 여담으로 나머지 멤버는 팬텀 + 핫삼/캥카/한카리아스를 돌려쓰는 중.


2.


DS 영어 삼매경(……).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영어실력은 지나가는 중딩급.
바닥을 치다 못한지고(…), 그래도 좀 해보겠다는 의욕이 있는 지금 당장 시작했습니다. 지난 주 화요일부터 매일 꾸준히 한 덕에 F(…)에서 B까진 올라왔어요.
사흘 전의 AAA는 최고로 하이!한 상태였기에 가능했던 이상한 일이고.

3.


좌측은 첼로를 시작…했으나 내일 모레 입대(…………)하는 우리 아우를 위한 선물.
ㅇ 참고로 저놈, 초등학생 때부터 취미로 혼자 피아노를 치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두어 달 전에 자기 학교 현악기 서클에 들어갔답니다. 겉멋든 놈(피식).

우측은 우리 애기 줄 것. 요새 독서에 재미를 붙였대요. 만화지만.

…이 여세를 몰아서 입덕이다?





말고는…ㅇ 그래, 요새 보는 애니들.

1. 앜파. 「크리스탈 윙 싱크로 드래곤」…은 좋은데 레벨이 8이라니…? 설마 액셀 싱크로가 아닌 건가…!?!?
+ 그래서 지하 쪽 이야기는 언제인가요 네오☆뉴☆사와타리 선상이나 곤쨩 못 나온지 벌써 몇 화야 글쎄
ㅇ 어디서나 대활약!하는 쿠로사키 씨가 갔으니 이제 곧 보여주겠군

2. 디지몬 tri.
애들 왜 이리 큰 겨(…).
전에도 친 바 있는 드립 같은데, 「너도 하늘말나리야」를 추억하다가 「소희의 방」을 읽은 느낌입니다. 빌어먹을.

ㅇㅇㅇ 타케루의 형아 라이브에 초대한 여학생""이라거나 음악성의 차이 때문에 밴드 해산하고 새로 만든 데이 오브 라멘(…) 야마토도, 양다리 소라에 소심해진 타이치보다도 충격적인 것은…역시나 죠 씨 여자친구 발언(………).

ㅇ 02 애들은 대체 어찌된 겨(…).

3. 철혈.

얼마 전에 목욕탕 TV에서 갓 파더…「대부」를 하고 있더군요. 으음? 으으음…?



…대충 이 정도. ㅇ 내일 집에 내려가는데 버스에서 이것저것 리뷰 쓰기로 하고 일단이만… 또 뵙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