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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포켓몬

[유즈나우그 헛소리] 포켓몬 하면서 최고로 기분 나쁜 상황 TOP 3


용성군 맞고 나가 떨어지는 거면 깨끗하게 승복할 수 있어요 ←

일단 하단의 세 상황은 모두 실화이며, 순간의 일이라서 찍어두지 못했을 뿐임을 밝혀둡니다.



 3위 최후의 한 방…말하자면 글라이온 상대로 1용춤 갸라도스의 얼음엄니(95)가 빗나가서 지는 상황.

포인트는 그냥 빗나가서 지는 상황이 아니라 명중이 높은데 빗나간 상황. 포켓몬의 명중 수치는 믿을 게 못 된다는 건 모두 알아줄 거라고 생각하여요…

+ 95도 이 꼴이기 때문에 유즈나우그는 결코 위력 90 미만의 기술은 사용하지 아니합니다…



2위 작아지기 휘석 럭키.
사용하는 놈 말고 모두가 싫어하는, 키워오는 것 자체가 비매너행위인 그 친구.

유즈나우그는 이같은 놈들을 단죄하기 위해 맹독도 안 걸리고 작아지기도 소용없는 나쁜음모+파동탄 메가루카리오를 사용하지만, 루카리오의 처참한 특수견제폭이 서러울 따름. 그러니까 적응력 말고 메가런쳐를 달라니까…
(만약 정말 받았다면 현 자속+특성 포함 160 위력으로 사용하는 파동탄→180, 이외에도 채용할 턱이 없는 기술…예를 들자면 물의 파동을 위력 90에 없는 것보단 나은 부가효과로 파도타기 상위호환 사용)



1위 삑살구슬 쳐맞았을 때.

유즈나우그 신념의 문제로 일격기 같은 류는 사용하지 않지만 그거 맞고 당하는 경우 오오 그걸 채용하다니 심지어 그걸로…!

…하면서 경외감을 느낄 수 있지만, 저놈의 기술효과 "매우 잘 빗나간다"에 퍼맞으면 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달까, 씻을 수 없는 굴욕감…!










…일단이만, 차례대로 폴리곤 3의 전자포에 루카리오 퇴장 → 휘석럭키를 6용춤 갸라도스의 지진으로 간신히 때려잡았음에도 기띠찬 루브도의 절대영도 퍼맞고 스러진 유즈나우그였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