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 유료 주차장 가격의 상태가…?
대선 얼마 전쯤 심상정 및 그 일파가 학교에 온 바가 있었습니다.
연설도 하고 토론회도 가진다길래 어디 무슨 말을 하나 들어나 볼까…생각했던 유즈나우그지만, 후문 앞 선거트럭에서 나팔수(?) 아재가 아주 멋진 목소리로 홍보 + 웅변을 토하고 있더군요.
그 강렬한 모습에 항상 착용하고 다니는 이어폰을 해제했더니 하고 있던 소리가
「악랄한 정권에 맞서 전경들을 쓰러뜨리고」(중략).
…정내미가 훅 떨어진 의경 출신 예비군입니다.
이봐요 아재, 전경들이라고 좋아서 했겠수? 군인이 시키면 시키는 대로 구르고 까라면 까라는 대로 달려야지…
이렇게 잠재적 지지자(?)들을 열심히 쫓아내고 만년 5%일 수밖에. HAHAHA.
ㅇ 난데없이 어인 정치 이야기냐고요? 학교 앞에어 당원 모집을 너무 열심히 하길래 그만.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진지하게 정치 하는 사람은 바보라고 누가 그랬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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