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게임

[유즈나우그 개봉기] 「역시 게임에서도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되었다 續」 아마존 한정판이 드디어 왔습니다



저 새로 그린 아크릴 이하생략 때문에 박스가 상당히 거대했하는 것은 말하지 않아도 뻔한 노릇이겠지요…




내용 구성물 + 비타로 크기 비교.

앞면은 표지랑 똑같은지고 뒷면으로 찍는 이하생략.
맨 좌측이 패키지 박스고 말 안 해도 모를 턱이 없지만 가운데가 게임, 맨 오른편이 본편 이로하스 OVA. 이야호오오




우선 게임 쪽부터.

시작은 만담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흰머리 히키가야가 코마치의 손녀(마고), 마고마치(……)에게 과거의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식인데……



하츠모데→유키농 생일 준비→개학→그 발렌타인 이벤트→스키/온천→결말을 맞이하는, 찬찬히 읽어도 루트당 한 시간 반, 공통 루트로
그래서 일단 쉬리릭 한 결과물.



다, 닭살…서로 이름으로 부르는 이벤트가 이리도 끄어아아아악 ++ 유이유이 베스트 엔딩입니다. 이래저래 둘 다 본편보다 적극적 + 힛키는 내용물이 와타리 와타루 쌤 아닌 유즈나우그다 보니 인간불신이 빠졌고, 매번 어깃장 놓이지 않다 보니 순풍만범 쾌속 진행 → 결과 이렇게 전부 다 잘 풀리게 되고 말았습니다(?).

…본편에서도 이거 반만이면 암도 안 걸리고 얼마나 좋아.
하지만 그러다 보니 역청럽코 본연의 재미인 복잡하기 그지없는 인간극의 맛은 다 빠져버리고, 그냥 달달한 미연시가 되어버리고 말았다는 슬픈 사실.

하는 차에 몇 가지 더. 전작은 애니 1기와 함께 흑역사가 되어버렸지만 이걸로 분명 두 번째 게임판. 그것도 작가쌤이 스토리를 써 준.









농담으로 하는 소리이긴 하지만 분명 과거, 전격문고의 모 인기작품이 게임판 두 개에서 괜찮은 엔딩을 모조리 쏟아버리고 본편에서 말아먹었다는(……) 이야기도 있는지고, 그거 하나만큼은 걱정이욉군요……







+ 깨고 나니까 카와뭐시기 양(…)하고 코마치 루트(………)가 열렸습니다. 유즈나우그 타겟 1호인 유이유이는 이미 클리어고, 남은 목표는 이로하스/코마치/에비나 양(?)입니다.

다음 공략 같은 거 올라올지는 모르겠지만 다음에 또 뵙도록 하지요.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는 아직 덜 끝났습니다 진짜 중요한 레알 본편 OVA.




후반, 오리지널 스토리라고…!?


뭐 그 미친 듯한 마감 러쉬는 발버둥치는 힛키를 빼고는 별다른 볼거리도 없는 데에다, 무엇보다 1기 OVA에서도 써먹었으니까 말이지요 + 상상도 못한 즐거움!






역시, 한정판은 이런 맛이지!


진짜로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또 다음에 다시 뵙도록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