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후감

[유즈나우그 으랴아아아-!] Room No. 1301 다 구했다아아아-! + 지금의 독서 현황

그러나 알바다 개강이다 바빴던지고 아직 5권까지밖에 못 읽었… + 흑룡쨔마 완전 감사!



ㅇ 중간 점검.

드라마 CD의 힘인지 (CV. 이토 시즈카) 뇌내더빙 음성지원.
그쪽도 리뷰해야지 해야지 생각하면서 미루고만…

이미 낡은 표현이지만, 모, 모엣…!

충격과 공포, 현관합체의 까마득한 원조, 거실합체(……)

……아니, 이게 정말 10년 전에 나왔다고요……?

정말 진짜 시대를 잘못 타고 난 명작 + 비슷한 시기에 나온(?) 「산가츠, 나노카.」 때도 생각한 건데, 아마 그 시대(……)엔 이렇게 연애물과 익히 잘 알려진 샤나-하루히-금서목록 등의 판타지/SF 노선이 공존(?)했으나, 말할 것도 없이 이쪽의 패배, 이러한 결과가……젠장, β 세계선으로 이동을…OTL



ㅇㅇ 요즘의 최적화되어버린 메타계 주인공들하고는 확연히 구분되는 켄이치의 끙끙거림도 이 소설의 매력 포인트.
이놈, 하는 행동은 위에 언급한 산가츠(빙고 선생님의 「산가츠, 나노카.」의 주인공, 좋아했던 사람을 잊기 위해(?) 자길 좋아하는/자기는 별 생각 없는 여자와 이하생략)나 마츠나가 군(빙고 선생님의 「이 사랑과, 그 미래.」 주인공. 좋아하는 사람을 잊기 위해 이하생략) 따위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지경이시지만,
자기 행동을 후회하고, 괴로워하고, 그걸 하소연하면서 동정표를 얻어 계속 새 여자를 만드는 공감을 원하는 모습은 공감할 수 있달까…




기타.

이중인격 남장 미소녀 쌍둥이(동생)이라니!

시이나&버킷에 자극받은 나머지…

아주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하모니카를 옛날 집 벽장 창고에서 발굴해다가 꺼내고야 말았습니다…도레미파솔라도시예요. 도레미파솔라시도가 아니라구요 + 복음 하모니카가 일본에선 드물은 건가…


덧).
 

정발 따위 하지 않은 외전 네 권도 주문!
일본에서도 절판을 넘어 아예 레이블이 문을 닫은지고 중고 시장에 올라오기만 기다리다가 칼같이 번-쩌억! 부히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