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이어집니다
발바리…보단 로젠쥴루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힐 타입의 발.
그렇게 순조롭게 되어가고 있었는데……
비극.
…하나를 다른쪽에 잘못 끼워서 도로 뽑으려는데 도저히 안 뽑히더랩니다. 그래서 그만…
심지어 저 나머지가 뽑히지도 않아서 눈물을 삼키며 다른쪽 역시 뜯어서 갈고 붙여야만 했습니다. 이 원한, 잊지 아니하겠다…!(?)
어쨌거나 그런 우여곡절 끝에 완성.
이렇게 척추형 뼈대에 붙여서 만들어다, 허리 아래쪽, 꼬리뼈 부분의 홈에 끼우는 타입입니다.
+ 별로 상관은 없는 의문인데, 오른손(?)에 든 저건 빔인가 실탄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세우라고 넣어준 스탠드인데, 보시다시피 쓸데없는 높이 조절 기능을 넣어주려고 하다 보니 봉이 3mm 막대기(……). 쉽게 휘는 등, 언제 부러질지 무서울 따름입니다…
이놈들 기왕지사 넣어줄 거면 좀 좋은 걸로 넣어주지는…
어쨌거나 완성 + 메카 모드(?)로 환장입니다.
방패 혹은 바인더에 무기라니! + 안쪽이라면 모르겠는데 옆면은 철학에 반합니다 + 고로 들 것 하나만 빼고 모조리 퍼지.
위에서 찍었습니다.
시드 포즈…를 하렸거늘 다리가 반대. 데헷♡
백팩(?) 유닛 제거. 최종결전에 모조리 퍼지하고 달려가는 그런 거 좋지요.
이번엔 다리만 원래대로…거의 메카유닛을 지기만 한 미소녀 피규어급이 되어가는군요.
…그렇게 이래저래 액션피규어 가지고 놀듯 하던 중…
툭.
……야, 이건 너무하쟝… + 결코 같은 원화가 선생의 모 페티쉬 애니처럼 엉덩이를 강조해서 잡은 게 아닙니다 ++ 스탠드가 먼저 박살날 줄 알았거늘 접합부가 망가지다니 +++ 여기도 가동은 포기하고 본드로.
그래서 이야기 - …………이녀석, 귀엽기도 하고 멋있기도 한데 강도는 상당히 불안한 거로군…
이날까지 건프라만 열심히 조립하다가 코토부키야로 전향한 유즈나우그입니다만, 반다이가 얼마나 갓-이었는지도 깨닫게 되는군요…또 건프라 만들면서 쌓아둔 스킬(
++ 크기도 그렇고 가격도 그렇고, HG 라인보다는 MG에 가까운 친구들이지만 디테일이나 가동은 HG급이란 것도 많이 유감스럽습니다…
하지만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또 계속 이어집니다.
덧).
참조해서 팬티 스타킹을 니삭스로 바꿔주고 싶은 유즈나우그인데, 캐릭터 프레시(1)하고 캐릭터 프레시(2)라니 무슨 소리요 대체…
덧2).
더 놀라운 건 동네매장에서 팔고 있었다
'건프라.코토부키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즈나우그 도색중] 바제랄드쨩 허벅지 이야기 (0) | 2017.02.26 |
---|---|
[유즈나우그 조립기] HGOO 건담 엑시아 아발란체 대쉬 (0) | 2017.02.25 |
[유즈나우그 조립기] 코토부키야 프암걸 바젤라드 - 소체편 (0) | 2017.02.23 |
[유즈나우그 헛소리] 일요일에 건베 다녀왔던 이야기 + 선샤인 가챠 (0) | 2017.02.21 |
[유즈나우그 조립기] 코토부키야 프암걸 마테리아(ver.white) (0) | 2017.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