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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유즈나우그 부왘] 에로 동인음성 「태내회귀병동 ~속삭이고 사랑받는 전생치료 바이노럴~(胎内回帰病棟-ささやき愛され輪廻治療バイノーラル-)」


요새 에로/비에로 불문하고 동인음성의 세계에 빠져있는 유즈나우그.
그런데 이것은 에로계 중에선 어떤 라인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돌아올 수 없는 라인요. 두바이에 온 걸 환영한다.

몸이 굳어가고 작아지는 불치병에 걸려서 병원에 갔다는 설정으로,
여의사(CV:篠原ゆみ)의 딱딱한 설명을 듣다가 일단 야한 걸 하고 시작합니다.

맥락없는 게 아니라 왜 했는지 좀 있다가 이유를 설명해주는 것과 차갑고 딱딱한 의사선생님 목소리가 자기가 자기한테 약놓고(…) 달콤달짝해지는 목소리, 다른 에로동인에선 클라이막스급 이벤트부터 시작하는 게 포인트.


호문쿨루스 호무쨩(CV 코노에 유즈코)을 제조해서 유아기 지능→점점 모성이 더해져가고 어리광(?)부리고 자궁 속으로 돌아가서 목소리를 듣는,

제작자의 심리・컴플렉스를 심층조사해보고 싶어지는 내용.


…이렇게 쓰니까 막나가는 병맛으로 보이지만, 성우 분들의 목소리도 연기도 설정도 진행도 충실합니다.
그런 속성은 없었는데, 유즈나우그.

어느 정도인고 하니 상당히 오랫동안 리뷰 따위 안 쓴 유즈나우그의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

갓-이라구요, 모두 DL 사이트로 갑시다. DMM도 괜찮아요.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아 유즈나우그 취향은 타쿠미 나무치풍의 순애 + 눈물이나 세키야 아사미 쌤의 깔끔귀엽입니다. 추천받아요.



덧). 그러고보니 타쿠미나 상당히 오래 못 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