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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유즈나우그 이제야 봤습니다] 「마음이 외치고 싶어한다」

발단은 코케콧코☆코마 선생님이 그린 얇은 책

ㅇㅇㅇ 철혈은 예상대로 지뢰 그 자체,
아니 그걸 넘어서 시뎅과 AGE는 양호했던 것 아닐까 스스로의 과거를 의심해볼 만큼이나 심각했지만,

유즈나우그는 마리쨩 선생님의 무한한 가능성을 한 번 더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시청.



이럴…수가…



부왘. 그래요, 우리가 마리쨩 뗀떼에게 바라는 건 이런 거라고요.


아노하나의 몰캉몰캉(?) 작화와 색감을 거의 그대로 이어받아서 벌써 몇 년(……)이나 되어버린 그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의외의 효과부터(………),

디즈니 뺨치는 동화적 연출, 그리고 「잔잔한 내일로부터」로 복잡의 정점, 「글라스립」에서 노영문의 극치를 찍었다가, 이제 딱 황금비율을 찾았달까, 그래 그거예요 그거,



노에한테도 희망이 있는 「트루티어즈」!!





긴 찰랑찰랑 검은 머리 다소곳 최종승리 히로인 + 단발머리 진주인공이라는 구성부터 좀 심하게 노린 것 아닌가 생각도 들기는 하지만(……),
그쪽은 쓸데없이 덤 커플이 낀 것 + 축제/동화/연애 때문에 이야기 구성이 엉성해진 점 등등의 문제 + "좋아하는 여자아이"와 "좋아해주는 여자아이" 사이에서 흔들리는 신이치가 중점이었던 트루티어즈와 달리,
세련된 한 덩어리 구조 + 사카가미 군은 처음부터 끝까지 쥰한테는 (연애적으로) 별 관심없었단 점도 한 층 더 비참한 포인트(………).




다만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그 "비참"인데, 유즈나우그가 트루티어즈에 완전 반해버린 것은, 마지막의 그 씁쓸한 여운이 가슴을 쓰라리게 만드는 그 안타까운 느낌.


신이치한테 차이고, 저 쓸쓸한 등과 함께 흘러나온 그 Op은 정말 한나절만에 전부 몰아쳐서 본 유즈나우그의 눈물샘을 폭파시켜 버렸더랬지요…

ㅇ 첫 정주행부터 유즈나우그는 어찌된 일인지 노에한테 완전 감정이입했었습니다.


반면 이쪽은, 아무리 사랑은 움직이는 거래지만 차이고 며칠만에 이하생략(……), 그리고 대단히 밝은 느낌으로 홀러나오는 노기자카46의 「지금, 이야기하고픈 누군가가 있어」까지 더불어져서 완전 안타까운 느낌이었던 트루티어즈 TVA 막장면하고는 저으언혀 다른 감상.



……뭐 이건 이것대로 좋은 결말이고 하지만서는, 유즈나우그는 강철도 신판보다는 구판이 더 맘에 드는 인종이라서리.









결론 -


반해버린 나머지 충동지름 OTL
이상한 있다는 지적해선 됩니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그런지고 다음 주(……)부터 방송하는 철혈도 아예 안 볼 것까지는……?









덧). 지금은…위크로스를 정주행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