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동인 서클 防鯖潤滑剤
캐스트…실비(CV. 藍沢夏癒)
Freakily Charming(Teaching feeling 제작한 그 1인 동인)에서 허가 제대로 받았답니다……이거슨즉 공식으로 봐도 되는 것인가…?
신경 쓰이는지고 일단 질러서 들어봤습니다.
내용.
본디 엔들리스한 게임이긴 하지만, 대충 공략 종료 후 어느 날의 마을에 갔다가→머리를 쓰다듬고(…)→에로에로→같이 목욕(에로에로)→간병 이벤트→청혼……이라는,
그야말로 팬이 3분 생각하고 쓴 급의 안일한 전개(………).
뭐 원작이 원작이다 보니 이렇게 끼워넣어도 별 위화감이 없다는 것도 대단하다면 대단한 점일까나요(………).
기타 사항으로는 원작엔 없었던 청각적 효과는 좋았으나, 실비 최고의 어필 포인트(?)인 흉터는 보이질 않다 보니 소용이 없더란 건 유감.
또다른 기타 사항.
원작은 위와 같이, 그 순애물 분위기하고는 전혀 다른, 대애애단히 하-드한 플레이가 만재한 반면, 이쪽은 정말 소녀향 미연시 계통의 마일-드한 느낌.
뭐 별개의 작품이라면 정말 개인의 취향 차이겠지만, 여기선 원작의, 평소의 보호욕을 자극하는 가녀린데 → 밤엔 굉장한(…) 느낌을 살리지 못했다고 해야 되는 걸까요…?
그래서 요약 - 팬이라면 사서 들으세요 꼭 들으세요. 중요해서 두 번 말했습니다.
성우분의 살짝 쉰 듯한 목소리도 매칭 완벽, 강약 조절
ㅇㅇ 아직 못 미더운 그대를 위해 준비했소이다……여기 혹은 여기 가면 체험판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덧). 본작에서 실비 연기가 매우 좋아서 더 찾아보려고 藍沢夏癒를 검색, 저 이름, "아마 대충 '아이자와 나츠유'라고 읽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며 홈페이지를 찾아본 유즈나우그를 비웃듯 적혀 있던 "아이자와 나츄"(………)
덧2). 위의 감상문 아닌 칭송문을 보면 알 수 있다시피 유즈나우그는 작품 자체보다 위의 성우 아가씨에 더 반한 나머지 참혹한 사태(……)를 일으키고 마는데……그거슨 다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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