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젯밤의 성과물(?).
그 길고 긴 방학이 끝이라니이이이이이 하는 안타까움과 밤새 동생의 여자친구하고 전화하는 소리에 정신 심란해진 나머지 오래 전부터 구상하고 있던 마개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모티브는 몇 해 전에 본 이거.
RG 시난쥬 님을 해체해서 여차저차,
몸체에 비해서 발바닥이 원체 두껍다 보니 저와 같이 어중간한 포즈로도 서집니다!!
지금 봉착한 문제는 이것의 장비. 등에 달자니 달 데가 없는 건 둘째치고 달면 원본처럼 뒤로 엎어질 테고(체형상 당연), 이미지처럼 다소 하부에 달려면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갈 듯합니다…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당분간 깨작깨작 해나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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