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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리뷰

[유즈나우그 개봉 + 캐스팅 위주 감상기] 천사의 3P(쓰리피스)! 드라마 CD

\대체 얼마를 기다렸는가 와-이와이/

드디어 왔습니다 + 애니 시작하기 전에 과연 수수께끼(?)의 신인 성우×4명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기회!

어디어디 우선 캐스팅부터…
예고대로 쥰(Cv. 오오노 유우코), 노조미(Cv. 엔도우 유리카),
소라(Cv. 코우가 아오이),
쿄우(Cv. 이노우에 유우키),
쿠루미(Cv. 히다카 리나),
사쿠라(Cv. 이토 카나에).


…여기다가 로큐브 5인조(하나자와 카나, 이구치 유카, 히다카 리나, 히카사 요코, 오구라 유이) + 스바루(Cv. 카지 유우키) + 아오이(Cv. 이토 카나에).



……어째 겹치는 멤버가 둘씩이나 있습니다 + 강조 외의 쓰리핏 출연진은 모조리 신인.



우선 트랙별로 내용 정리…같은 건 일찍이 나온 예고하고 똑같으니 생략하도록 하고, 캐스팅에 대한 코멘트 위주로 정리하겠사와요.


여기서 처음 들은 목소리는 각각…

우선 쿄우부터.
코믹스의 영향인지 유즈나우그 안에서 쿄우는「리틀 버스터즈!」 애니판의 호리에 여사가 연기한 리키처럼 큐트!한 진히로인(………)이었기에, 그와 같은 여성 성우의 늠름한(?) 목소리를 기대했지만, 실상은 평범밋밋한 그냥 남자 성우 남자애 목소리.
다소 딱딱한 타치바나 신노스케랄까.
사실 진정 유즈나우그 취향인 아재도 낭자아이도 아닌 인남캐는 여기까지(…). 다음 가지요 다음.




쥰 역의 오오노 유우코 양은 다소 무리해서 애 목소리를 낸다는 느낌.

구체적으로는 원래 목소리보다 훨씬 높게 가성을 내고 있다 보니 목소리에 힘이 없달까나… + 유즈나우그는 이보단 좀 낮은 목소리를 이미지하고 있었습니다. 누구도 이 정도 가성을 생각하진 않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신인이란 것 + 로리큐 쪽도 드라마 CD → 애니로 넘어가면서 하나자와라던가 히카사라던가 히다카라던가 오구라라던가 연기가 꽤 교정되었던 걸 생각하면 아직 희망은 있습니다 ++ 노래부를 때 고음에서 다소 흔들리는 것도 같은 노선. 아, 기본은 꽤 괜찮습니다.


…허나 4번 트랙 BLUE TEARS(노래) 마지막의 영어 발음은 구제할 도리가 없…



다음은 노조미 역의 엔도우 유리카 씨.
예의 패션 때문인지 일진이랄까, 멋대로 패션걸 느낌을 이미지하고 있었는데, 평범하게 귀엽고 안정적입니다. 다소 기가 센 느낌도 이미지에 잘 맞고.
노래는 단독 파트가 없어서 아직 판독 불가. PV를 다시 돌려보며 들어볼까 생각도 했지만, 그건 제발 완성판이 아닌 녹음이길 빌었던 것을 떠올렸기 때문에 기각입니다.



소라 역의 코우가 아오이 양은 요즘 트렌드인 폭신큐트의 체현 오오노 유우코 양하고 압도적 비쥬얼인 엔도우 유리카 씨 사이에서 주목이 미치지 않았는데, 멍-한 느낌의 소라가 그대로.
오구라 유이의 히나타에서 가성이 아니고 발음이 정확하고 멍-한 정도랄까…뭐야, 갓이잖아.

노래는 마찬가지로 노조미와 단독파트가 없어서 유감이지만, 셋이 함께 부르는 목소리는 나쁘지 않달까, 일부 다소 심각한 지경에 이른 신데마스 측 몇몇에 비하면 훨씬 예쁘고 괜찮습니다. 성우 아이돌 치고는 확실히 잘 부르는 축에 들어가지 않으련지요.



주연 라인이었던 만큼 기대가 높았는데, 딱 신인한테 바랄 수 있는 정도입니다. 시간상 슬슬 본격적으로 애니 녹음일 텐데, 그동안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수밖에.





아직 더 있습니다…진히로인인 사쿠라 역의 이토 카나에.


홍보대로 3번 트랙에선 아오이(CV. 이토 카나에)하고 자문자답(…)을 하는데, 이토 카나에의 패턴 부족 문제 때문에 기가 센 게 아오이, 다소 조용조용 말하는 게 사쿠라 정도의 구분뿐.

자문자답을 듣는 게 즐거운 다른 성우들보다 많이 유감이었습니다…기타 연기력 등은 이미 검증이 끝난 아가씨이니 생략.


쿠루미(CV. 히다카 리나) 역시도 아이리(CV. 히다카 리나)와 중복이었지만, 접점은 없었달까, 저 다섯 명은 개별로는 한두 마디나 했을까 수준(…)이라서리.
활달한 상식인(?) 츤데레 여동생은 자주 해본 배역(…)이라서 그런지 흠잡을 데 없습니다 ++ 아 아이리가 시리카라면 쿠루미는 니코(………). 생각하고 보니 이토 카나에는 거기서도 나왔군요 글쎄!




…대충 여기까지 + 전작 드라마 CD나 소아온+액셀월드 드라마 CD에서 진정 하이라이트(…)였던 캐스트 토크는 트랙에 없고, 북클릿에 실렸습니다. 성덕인 유즈나우그는 신인 4명의 맨목소리도 들을 수 있을까 기대했기에 유감천만.






그래서 오늘의 요약 - 딱 입문용으로 좋은 정도. 다만 어차피 원작 팬 중에서도 코어층만 사는 물건인데 다소의 팬 서비스는 더 있어도 되는 것 아닌가.


밀어줄 수가 없는 히로인 구성 때문에 전격에서 그렇게나 밀어주는 것 같지도 않거늘 대규모 프로젝트스러운 느낌의 구성이었습니다…앞으로 더 잘 나가게 되면 좋은 일이지만, 1년 반을 기대해온 유즈나우그는 다소 아쉬웠달까…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석 달 후의 애니를 기대해 보지요!




덧).

예약 특전 색지
커버/CD/북클릿

……네 개를 다 똑같은 이미지로 쓰다니. 누가 발상한 거냐 노바!

덧2).  중간에 「여자 농구부 5명에게 잘 생긴 고등학생 코치가 와서~」 하는 이야기가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란 수수께끼의 떡밥(?)이 언급됩니다. 쓰리핏 세계관에서 로리큐는 극중극인 건지, 아니면 걔들 이야기가 유명해진 건지, 그것도 아니면 그냥 개드립이었는지…

덧3). 이미 사구 선생의 아이덴티티가 되어버린 Show guts say what은 스바루와 쿄우로 더블 샷이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