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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나우그 리뷰] 「나만이 죽어 있다(俺だけが死んでいる)」 여차저차 해서 읽었습니다. 바로 시작. 프롤로그에서 죽는 주인공은 오래간만이다. 줄거리 소개. 수학여행 가는 길에 혼자 죽은 주인공이 유령으로 되돌아 왔는데 고백할 예정이었던 여자애가 앞장서서 성불시켜 버리자고 하는데… 공홈의 줄거리 소개 이상 줄줄 말하지 않는 유즈나우그는 이만 줄이도록 하고, 감상 위주로. 아노하나 같은 심령 연애물을 기대했는데… 그래도 라스트 배틀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멋진 것이었습니다. 후반의 유희왕급 초전개가 심히 거슬려서 그렇지, 인물 묘사도 죽음으로 인한 생의 의미를 생각하는 것이라던가, 올-드한 영화들로 비유를 하거나 타이틀로 쓰면서 생각하게 만드는 바가 있던 것도, 빙고쌤 뺨치도록 무겁고 암울해지기 쉬울 텐데 작가의 적절한 개그 센스로 잘 커버친 부분까지, 장편 첫 데뷔.. 더보기
[유즈나우그 고안] 일격필살은 아니고 거합 인페르노이드 십수년의 세월을 지나 드디어 발매가 예고된 「일격필살! 거합 드로우」. 당시엔 병신 취급받았지만 지금은 갓작 반열──그 중에서도 많은 시청자(듀얼리스트)의 심금을 울린 최고급 갓피소드의 주역 카드입니다. 아 물론 폭포를 맞으며 드로우를 수련하거나 지면에서 오벨리스크를 뽑기 위해 나날이 노력하는 유즈나우그도 시노도 아니고 애니같은 이거 원턴킬을 고려하고 있진 아니하고… 마침 다음 분기에 떠오를 주박노이드를 고안해서 덱을 맞추고 있던 유즈나우그였는데, 되돌리는 건 자유롭다는 데에 착안해서, 인페르노이드에서 마함 회수용으로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나우그. 운이 좋으면 몬스터를 많이 묻고 마함을 되돌릴 수 있고, 운 나빠서 마함만 갈렸더라도 그대로 되돌리면 되고. 오오 이 무슨, 대단히 병신 같아요(유즈나우그.. 더보기
[가사번역] BEATLESS 2쿨 OP 「truth」 Song by Trysail Translated by 유즈나우그 何が偽物で 何が本物 나니가 니세모노데 나니가 호은모노 무엇이 가짜이고 무엇이 진짜인지 本当のことは分かないけど 호은토노 코토와 와카라나이케도 진실은 알 수가 없지만 君に触れたい 君守りたい 키미니 후레타이 키미 마모리타이 널 만지고파 널 지키고파 それだけで充分だから 소레다케데 쥬우부은다카라 그것만이면 충분하니까 例えばそう 타토에바 소오 예를 들어 그래 君が嘘つきだったとして 키미가 우소츠키닷따토시테 네가 거짓말쟁이였고 世界丸ごと騙そうとしてるなら 세카이 마루고토 다마소오토 시떼루나라 세상을 전부 속이려고 한다면 僕も世界を裏切ろう 보쿠모 세카이오 우라기로 나 또한 세상을 배신하리 君と今 歩んでる 키미토 이마 아유은데루 너하고 지금 걸어가는 この時は永.. 더보기
[유즈나우그 한 마디] 더 이상 디오미디어에게는 그 어떤 기대도 뭐야? 18주에 총집편 3회 특별편 1회라고?? 예상대로 짜깁기였지만 새 오프닝 꺄아악! 엔딩은 또 이런 스타일!하면서 싱글벙글나우그였으나, 이건 아니잖아. 정말 이럴 거면 분할 2쿨이라도 하던가. 아니, 스폰서 카도카와로 돈을 쳐발라도 이 모양이면 거의 끝장인 거 아닌감.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슬슬 떡봇냥 돌아올 때가 됐는데. 더보기
[유즈나우그 아아 눈치챘땅] 디오미디어 이새끼들 4월이 다 가도록 아직껏 OPED을 안 바꾼 BEATLESS. 이미 쓰레기 취급은 피해갈 수 없는 가운데 공식 트위터의 2주간은 스페셜이라는군요. 이걸로 모든 수수께끼가 풀렸어요. 답은 하나… 애니 하루이틀 본 것도 아니고, 디오미디어 이자식들 영상 아직도 못 만들었군. ……총집편 2회 특별편 1회를 편성하고도 스케쥴이 막장인 모양입니다. 이건 뭐…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10년쯤 있다가 J.C.나 A-1 픽쳐스 같은 데에서 리메이크 해주기를 기도하자. 더보기
[유즈나우그 환호와 우려] SHIROBAKO 극장판이 나온다면서요? 뭐 시로바코 이래 「쿠로무쿠로」「사쿠라 퀘스트」 등등 미묘-한 것만 뽑아온 P.A.works니까 할 줄은 알았지만… 열씨미 일하는 먀-모리를 다시 볼 수 있는 건 즐거운 일이지만, 이렇게 망해서 어쩔 수 없이 땜빵으로 내는 건 좋은 꼴 못 보는 건 확실한데…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취직을 해도 졸업을 못할 위기야! 덧). 건담 신시리즈 10년 준비한 건 쌩뻥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그냥 콩이 잘 팔렸으니 편승해서 하나 더 내보려는 속셈이 뻔히 보이는데 ++ 진짜 10년 준비했으면 어째서 에이지가 망했을 때 바로 꺼내들지 않은 거죠 그때는 콩이 아직 하고 있었다지만 빌트 망했을 때조차… 덧2). 일본에선 「철혈을 영업하는 건 상해죄」라면서요? 덧3). 빌다는 완전 그 이상의 무언가 더보기
[유즈나우그 !!] 아니메이트 드라마 CD 신작 목록을 확인했다 「하카타벤 여고생과 살아봤다 - 그런 네가 좋다니께!」 「365일 방과후 데이트 - 있지, 따끈따끈 할까?」 「고백받기 6선 ~지금부터 당신에게 고백합니다」 칸사이벤은 너무 빠르고 거칩니다 하카타벤이 좋아요(유즈나우그 사견) 제목으로 모든 걸 알 수 있는 건 드라마 CD도 똑같 + 통장 잔고의 끝자리가 점점 짧아진 끝에 위기의 액수에 다다른 한편 강-렬한 타이틀이 세 개씩이나… 심지어 저 세 개를 묶어서 팔기까지. 아니메이트 놈들 장삿속이 보통이 아니에요! 7월 27일 발매라…심히 고민나우그. 지금도 읽어놓고 리뷰도 못 쓴 라이트노벨 드라마 CD 심지어 읽지도 않은 것이 쌓여 있… ㅇㅇㅇㅇ 3작 8명 전부 들은 바 없는 이름들. 누군지 전혀… 앞으로 빛날 아가씨들일까요.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신인 발굴 .. 더보기
[유즈나우그 이 병신새끼들] BEATLESS 제작진 네 이눔들……! 홧수로 세어도 1쿨은 진즉 끝났는데 아직껏 OPED 안 바꿨어, 4월 중순을 넘어 마지막 주인데에에에에……! 더보기
[유즈나우그 헛소리] 전설의 레어카드가 손에 들어왔다. 그 이름도 찬란한 「드래곤을 탄 와이반」. 길고 긴 유희왕의 역사에 오직 한 장 있는 드래곤족/레벨5/융합몬스터로 인퓨로 부를 수 있는 단 두 장의 드래곤이긔요. 여담으로 나머지 하나는 「암흑의 화염룡」인데 그 친구는 레벨 4라서 여차할 때 토끼나 우라라로 8싱이 안 되잖아. 이것이 바로 유즈나우그가 드래반을 쓰는 의미…! 레알 진짜 정말 오프에서 버스터 블레이더를 굴리는 유즈나우그에게는 꼭 필요한 카드지만 우리나라에선 그 옛날 어드밴스드 이벤트 팩조차 아닌 토너먼트 팩에서 딱 한 번 나왔기에… 근데 TCG샵에 있네?? 이 무슨 영문. 일단이만 유즈나우그. 이번 광주 홀대회는 하필 면접과 겹쳐버린 바람에 못 갔으므로 부산이나 서울로… 덧). 「야돈에 탄 팬텀」이다!! 덧). 그러고 보니 왜 드래곤을 탄 .. 더보기
[독서는 즐거운 것] 오늘의 리뷰 「인스턴트 메시아」 허나 그 즐거운 행위도 경우와 처지가 겹치면 고문이 될 수 있습니다(…). 어찌저찌 경우와 처지가 겹쳐서 이걸 읽어야만 했던 유즈나우그는 돈이 바닥에서 샘솟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되는데… 내용없음 캐릭터묘사 불일치 클리셰 파괴를 위한 클리셰화 중2병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최악의 종이더미였다…나무야 미안해. 연애물이나 청춘물 라이트노벨을 주로 읽는 유즈나우그한테 「마왕군에게 가족을 잃고 복수를 맹세하고, 마왕 동생의 펫으로 들어간다」는 노영문, 전혀 안 웃긴 개그, 스팽킹 페티시가 있는 거 아닐까 하는 엉덩이 묘사와 체벌,어휘나 문법에는 어려운 바가 없으나, “──” 등의 의미 없는 문장부호의 남발, 일본인이 쓴 일본어문일 텐데 띄어쓰기가 들어있지를 않나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마지않아서 너희를 전부 파괴.. 더보기